다시 오지 않을 우리나라 전성기 시대 노래들

대학교의 감성이란 이런 것이 아닐까요?풋풋함과 솔직함, 희망과 두근거림이 묻어나오네요.양복이 몸에 안 맞는 것 같은 것은 미국식 핏을 그대로 들여와서 그래요.지금은 몸에 꼭 맞는 영국식이나 이태리식이 표준화되었기 때문에, 쉽게 볼 수 없는 핏이에요.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 있으리라는 것이 당연했던 시절의 노래입니다.92년은 한국 대중가요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해라고 보아도 부족함이 없어요.이 해에 서태지와 아이들, 김건모, 신승훈이 데뷔했기 때문이에요.당시 경제성장률은 10% 안팎이었으니, 가만히만 있어도 매년 10%씩 월급이 늘어나던 시대라고 보셔도 돼요.물론 인플레이션도 있었으나, 뭐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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