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카페 힐링, 별내 카페거리 빵에갸또(Pains et Gâteaux)

저는 즉흥적으로 떠나는 여행을 좋아해요.10월 초 어느 날, 공부가 정말 하기 싫었던 저는 별내 사는 아는 형에게 추천을 받아 별내 카페거리로 떠나게 됩니다.회기역에서 환승 없이 한 번에 가는 버스 노선 덕분에 접근성도 좋았어요!붐비는 버스나 도로도 아니라서 앉아서 갈 수 있었어요.1시간정도 버스를 타면...정말 예쁜 별내신도시 거리가 나와요.카페거리는 버스정류장에서 하천을 따라 도보 10분 거리에 있어요.정말 신혼부부가 살기 좋은 동네인 것 같아요.다만 교량의 양식을 보면 신도시라는 것이 어쩔 수 없이 드러나더라고요.왼쪽에 보이시는 등불은 불교 양식을 따랐지만, 난간 부분은 고대 그리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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