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ning Gallery '루이스 브르주아'


Morning Gallery '루이스 브르주아'

Morning Gallery Louise Bourgeois (1911~2010) 현대미술의 거장 '루이스 부르주아'는 일명 "거미 엄마"로 통합니다. 높이 9m의 거대한 청동 거미 "마망 Maman (엄마)"이 그녀의 대표 조각품이죠. 전세계에 6점의 작품이 있는데, 한국의 리움미술관에도 있답니다. 파리의 태피스트리 기술자 집안에서 자란 '루이스'의 작품에는, 어릴 적 겪었던 트라우마가 담겨있습니다. 아버지가 가정교사와 바람이 나자 커다란 배신감을 갖게되었죠. 어린 루이스는 스페인독감에 걸린 엄마를 간호하고, 엄마 대신 태피스트리 도안작업도 했습니다. 21살 때 엄마가 세상을 떠나자 그녀는 평생 버림받았다는 생각을 합니다. 대학에서 수학을 전공했지만 미술공부를 시작하게되죠. 그녀에게 '나선 Spiral'은 특별한 의미가 있답니다. 어릴적엔 강물에다 태피스트리 세탁물을 빨고 비틀어짜면서 나선을 만들었는데, 나중엔 아버지의 그녀 목을 비틀어 나선으로 만드는 꿈까지 꾸었다고 하네요. 그리...



원문링크 : Morning Gallery '루이스 브르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