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갤러리 '청운 이학동' 화백


모닝갤러리 '청운 이학동' 화백

모닝갤러리 / 십만시간의행복 청운 이학동 1923년~ 나주 지난 5월 백세를 맞아 특별전을 열었다.후배들에게 모범을 보이려고 100세에도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다.백세시대를 어떻게 살아갈까를 보여주는 귀감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나주 성북동 생가부터 제주 백록담 등을 그린 서양화 30여점과 한국화로 그린 무궁화와 산수화도 선보였다. 2014년 작 <고향 가는 길>, 2017년 작 <정읍 내장산>을 빼면 다 최신작이다. 무궁화. 연작은 그의 시그니처이다. 청운 이학동 화백은 1923년생으로 우리 나이로 올해 99세(百에서 한 一자를 뺀 白壽)의 노 화가로 나주군 성북동(현재 현대아파트 부근)에서 태어나 나주천주교회에서 운영하는 혜성학교 교사로 재직하던 중 이 화백은 일제로부터 조선인을 전쟁터에 내몰았던 암울한 시기에 징병을 당하여 니가타(新潟)항에서 군대 생활을 하였으며, 광복을 맞아 귀국하여 조선대학교 미술대학에 입학하여 서양화는 오지호 화백에게, 한국화는 허백련 선생에게 지도를 받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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