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을 그리는 송만규


강을 그리는 송만규

<모닝갤러리> 강을 그리는 송만규 '인연因緣 강의 노래’전이 4월7일까지 모란스페변화에어 열린다 작가는 계절과 시간의 변화에 따라 강의 변화되는 모습을 화폭에 담이왔다. 작가의 작품에서 강 주변의 건물이나 인물의 형상을 찾아보기 힘들다. 수묵담채로 실제 배경의 피상적 재현을 떠나 자연을 마주하는 인간의 내적 근원적 사유를 담고 있다. 송 화백은 원광대에서 한국화를 전공한 후 개인전과 단체전을 열어왔다. 그러면서도 동학농민혁명 100주년전, 민중미술 15년전, 조국의 산하전 등 민중화가로서도 끊임없이 활동하며 2003년 9월 민족예술인총연합 전북지회를 창립하고 2005~2006년 제2대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민족민중미술운동전국연합의장,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전북지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는 그는 지난 2002년부터 무량산 자락의 한들 산방에서 작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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