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2022.08.14

나에게 정말정말 중요하고 소중했던 하루ㅜㅜ 집에 식사초대를 받아서 케이크만 사들고 갔는데 다들 맛있는 음식들을 준비해오셨다 나에게 너무 뜻깊은 하루에 대구에서 달려온 쵸내도 함께 너무 행복했다 앞으로 더 중요한것들을 많이 할 수 있길! 변함없는 한치&오징어 타임 김쵸내는 강원도만 오면 살이 2키로씩 찐다며 투덜거리지만 행복한거 다알아ㅡㅡ 어제까지 분명 강원도였는데 다음날 정신차려보니 난 왜 대구인가 대구와 화천을 옆동네 가듯 이동하는중 여기서도 변함없는 한치&맥주타임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 무조건 봐줘야한다구 그 다음날 아침 수업이 있어서 일찍부터 부지런히 움직이는중 동생집에 오면 브런치를 매일 챙겨줘서 아주 좋다 서비스가 아주 맘에 드는 곳이야! 점심으로 뭐가 먹고싶냐는 말에 수제비나 칼국수가 먹고싶댔더니 휘리릭 직접 반죽해서 만들어줌 ㅡㅡ 동생 최고야 휴ㅡㅡ 팔공산에 새로생긴 한옥카페 왔당 사진 좀 찍으려고하면 꼭 끼어드는 고사리같은 손! 여기도 곧 포스팅예정 (블테기가 왔었으나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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