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주차 주간 일기

9월 주간 일기 망하고 10월부터 다시 시작해 본다 이번 달은 빠지지 말고 화이팅 2주 빠졌을 뿐인데 뭔가 시간이 엄청 흐른 느낌 그 사이에 우리 쪼꼬미 소풍도 다녀왔다ㅜㅜ 저렇게 큰 버스는 처음 타보는데 씩씩하게 잘 타더라!! 장해 내새끼ㅜㅜ 다른 친구들은 인사도 잘 안 해주는데 울 쪼꼬미 저렇게 빼꼼 내밀고 하트만들어주고 인사해 주는데 얼마나 귀엽던지 모든 엄마들의 부러움을 받았다 둘이서 데이트한 날 같이 뮤지컬 보고 왔다!!! 너무너무 귀여워ㅜㅜ 뮤지컬이나 공연 데리고 가는 재미 들려서 올해만 예약해놓은 게 2번 더 있다 신기하게 집중해서 보는 모습이 너무 이뻐서 내가 더 신남 사슴벌레 무섭대ㅜㅜㅜㅜ 무서워하는 모습도 어쩜 이렇게 이쁠까 요즘 애교가 흘러넘치는 바람에 엄마랑 아빠는 사르르 녹아내리는 중 (추억용으로 남겨놔야지) 정~~~말 오랜만에 집에서 싼 김밥 원래 다른 날 김밥 도시락을 싸서 나가려고 했으나, 급체를 하는 바람에 그냥 집에서 먹게 됨 ㅜㅜ 우리 쪼꼬미도 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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