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주차 주간 일기

이번 주도 부지런히 한 주 시작 날씨가 갑자기 너무 추워졌다ㅜㅜ 강원도는 진짜 겨울이 빨리 찾아올 듯 쫄래쫄래 강아지마냥 뛰어다니는 쪼꼬미가 너무 사랑스러워 뒤따라 다니며 마구마구 사진 찍은 날 이번 주도 어김없는 마라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왜케 중독적인 거야 넌 ...? 꼬맹이 둘이랑 같이 회식한 남편 데리러 가는 중 추워서 드디어 패딩을 꺼냈다.. 아빠 얼른 오래ㅜㅜ 둘 다 창밖 바라보면서 아빠 기다리는 게 너무 귀엽다 쪼꼬미가 어린이집에서 엄마 얼굴이라며 만들었다고 함 고마워..... 마트를 갔는데 진짜 잠깐 한눈판 사이에 쪼꼬미가 없어져서 정말 한참을 찾았는데 여기 있었다.. 장난감 코너랑 반대편에 있었는데 어떻게 알고 저기에 앉아있는 걸까... 휴 울 쪼꼬미 첫 운동회!!! 진짜 정말 진짜 정말 사랑스러워 미텨ㅜㅜ 꼬물꼬물 너무 귀여워서 엄마 심장 아파떠 음료수랑 스케치북이랑 잔뜩 받고 기세등등 집으로 가기 키즈 펜션에 놀러 가서 주차장에서 내렸는데 정말 놀래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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