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위양지 이팝나무 언제필까, 카페 위양루

초여름 날씨로 스리슬쩍 접어들고 있는 봄의 계절이 한창입니다. 이제 수도권도 최저기온이 두 자릿수가 되었어요. 아침 산책만 나가도 곳곳에 심어진 나무들 가지엔 연두빛 잎이 넘실대고 있죠. 오늘 글은 이러한 봄내음이 가득한 곳을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했답니다. 바로바로~ 얼마 전 봄여행으로 다녀온 밀양 가볼만한곳, 밀양8경 위양못(구위량지)이예요. 통일신라와 고려시대 사이 즈음 농사 지을 때 쓰기 위해 만들었던 작은 연못이죠. 백성들을 위한다는 의미 '위량지(양양지)'는 양민을 위한다는 뜻, 즉 백성들을 위한다는 의미로 지어졌다고 하는데요. 이곳 이팝나무가 그렇게 하얗고 예뻐서 많이들 찾는 명소라고 하길래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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