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ay] 권고 사직의 날 (첫직장, 첫권고사직)


[D-day] 권고 사직의 날 (첫직장, 첫권고사직)

일이 이렇게 될줄 누가 알았나ㅋㅋㅋㅋㅋㅋㅋㅋ 12.01 금요일날 연차쓰고 룰루랄라 놀았건만.... (이럴 줄 알았으면 연차 아껴쓸걸..쳇ㅋㅋ) 12.05일 화요일날 대표님께 청천벽력 소리를 듣고 7명 중 결국 5명 권고사직 (나포함) 멘탈은 안나갔는데 이게 뭐지 싶었음ㅋㅋㅋㅋ 근데 요즘 내 주위에도 바이오 분야에서 권고사직 당하는 친구들이 너무 많아서.... 이게 진짜인가 싶긴 하네.. 그때부터 난리였지만 최종 퇴사일은 결국 12.12일 오늘이 마지막! 이제 회사 앞 까미도 못보고ㅠㅠㅠ 기여운 쪼끼패딩 입은 아가ㅠㅠㅠㅠ GS에 아침에 한날 앉아있던 뚱땡이 고냥이도 두 번 못보고 아쉽다ㅠㅠㅠ 12.05일 부터 약 1주일간의 행적을 보자면ㅋㅋㅋ 1. 인수인계자료 전달 2. 퇴직금 및 실업급여 계산 3. 내일배움카드확인 4. 영어 강의 결제 5. 자소서 쓰기 그 외 밥먹고 놀기 등등 회사에 거의 일주일동안 자기계발에 힘썼음ㅋㅋㅋㅋ (밥은 필수지..) 아니...근데 첫 직장에 체계가 완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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