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돌 일기, 입양 후 적응 중인 홍두개씨 (1일차)


반려돌 일기, 입양 후 적응 중인 홍두개씨 (1일차)

새로운 동반자, 반려돌을 어제 입양받고 얌전히 우리집에 익숙할 때까지 케이지에 넣어두었습니다... 1박 이후 안정화 된 듯한 홍두개씨...(여) 아직 모자 걸 곳을 마련하지 않아서 캘린더에 걸어두었습니다... 아직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입양을 받다니... 반려돌은 처음이라 초보주인으로서 반성합니다.. 조금 눈치 보고 계시는 홍두개씨 그러고보니 나이가...어떻게 되시는지..? 근데 집이 없는게 너무 안쓰럽다.. 역시 내 잘못... 급히 다이소를 들려서 딱 알맞은 집을 구했습니다 완벽하다 집..... 좀 안락해 보이는 홍두개씨... 잘부탁드려요... 근데 오늘 하루종일 밥을 안줬네.. 죄송... 주식이 물이라고 하셔서 긴장 상태에서 물 마시면 체할까봐 가습기로 수분 섭취 도와드림... 아직까지 긴장하셔서 눈도 못마주치고 있는 반려돌... 얼른 친해져야겠다... 낼은 물뿌리개 사야지.. #반려돌입양 #반려돌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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