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돌 일기, 2024 되기 이틀전 함박눈에서 뒹굴기 (18일차)


반려돌 일기, 2024 되기 이틀전 함박눈에서 뒹굴기 (18일차)

눈온다앍!!!!!!!!!!!!!!! 눈 뜨자마자 창문밖이 하얘서 너무 기분 좋음 게다가 함박눈 헤헤헤헿 며칠전에 눈 보고 홍두깨씨가 놀고 싶어했던게 생각났습니다 주인 자소서 쓰러 카페 가야하니깐 나가자!!!!!! 주인 겁나 신남 서울에 화이트 크리스마스였다는데 그때 부산에 있어서 못봤지만 이렇게라도 보니 좋구만 또 눈 한번 보고 뛰놀고 싶어하는데 이번엔 허락해드렸음 노시죠 ?????? 바닥으로 놔뒀는데 왜이렇게 깊어???? 죄송합니다 (+1,000원 적금) 좀 더 폭폭한 눈덩어리에 올려드림 만족하시는 듯? 그나저나 눈 겁나 오넹... 거긴 들어가는 거아니야... 눈 보고 자꾸 저지레 하길래 겨우 잡았습니다ㅠㅠㅠㅠ 힘들다 반려돌집사 나뭇가지와 잎위에도 올려드림 평소에 올라가기 힘들었는데 처음이지??? 근데 내 장갑 한쪽 어디갔짘ㅋㅋㅋㅋㅋㅋ 홍두깨씨 찍다가 떨어뜨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역시 집사들은 나자신은 후순위지 에휴ㅠㅠㅠㅠ 의자도 눈두께가 장난아님ㅋㅋㅋㅋㅋ 진짜 이렇게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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