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전세를 살고 있던 세입자가 이사를 나갔습니다. 어렵사리 돈을 구해서 집을 확인하고 전세금을 돌려드렸어요. 전세 살고 있던 집을 매수해서 사실 집을 제대로 본 적이 없습니다. 세입자 분의 짐이 모두 빠지고 난 후에 제대로 집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여자분 혼자 살았던 집이라 전체적으로 깨끗했습니다. 연식이 오래되어 약간 옛날 인테리어 느낌이 나는 것은 어쩔 수 없죠. ㅎㅎ 새롭게 리모델링 한 후에 전세를 받을 예정입니다. 사실 욕실을 제대로 확인 안 했는데 알고보니 ubr 욕실이더라구요. ㅠㅠ ubr 욕실은 쉽게 말해 일체형으로 만들어진 욕실이에요. 벽에 타일 덧방을 할 수 없고 무조건 철거한 후에 욕실 리모델링을 해야합니다. 보통 공사비가 100만원 이상 더 들어가요. ubr 욕실인지 아닌지 쉽게 확인하는 방법은 벽을 두드려보면 됩니다. 벽을 만져보면 플라스틱 느낌이 나면서 안이 비어있는 것처럼 두드려보면 통통 소리가 납니다. 반면 타일을 붙인 일반 욕실은 퍽퍽?? 소리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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