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남 VS 아스널

그들만의 리그 제주 조기 풋살 지친 하루의 스트레스를 각자 해소하는 방법이 다르시겠지만 저는 운동을 좋아해서 대부분 운동으로 기분전환을 하곤해요 그래서 오늘은 조기풋살이 있는 날이라 일을 마치고 7시반에 배드민턴으로 2시간 땀을 내주고 바로 풋살 하러 고고~ 팀 인원들이 대부분 자영업과 직장생활을 하고있어서 이른 시간에는 모이기가 힘들어 저희는 밤10시부터 게임을 시작해요 겨울엔 땀이 나기전까지는 찬 바람에 몸이 쉽게 풀리지않아 힘이 들지만 한게임정도 뛰다보면 몸이 풀려 겨울에도 찰만 하답니다^^ 그래도 요세는 제법 날이 따뜻해져서 운동하기 너무 좋아졌어요 학창시절에 배웠던 친구들이 많으면 사실 같이 차기 너무 힘들거든요 근데 저희팀은 흔히말하는 선출인 친구들은 많지않아 수준이 거기서 거기라 찰만해요 그래도 우리끼린 피터진다는거 ㅎㅎ 그들만의 리그가 시작되는거죠.. 나름 흥미진진해서 설렁설렁 뛸 수가 없어요^^ 팀원들이 교체인원없이 나와서 풀경기 뛰느라고 마지막엔 기어다녔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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