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뚜쥬르 피자 먹고 북하우스 가서 책 읽고, 마치파크에서 뛰어 놀고, 얼큰갈비탕으로 마무리한 9월 일요일 일상 일요일 느긋하게 쉬다가 갑자기 빵이 먹고 싶은데, 그런 날 있자나. 프랜차이즈 빵집 말고~ 뭔가 더 맛있는 빵 먹고싶은 날! 최근 자주 배달시켜 먹던 두정동 파티시에 빵집도 이제 지겹고, 뚜레쥬르 빵도 싫고.. 그러다 생각난 뚜쥬르! 좋았으! 빵 사러가자! 집에서 나설 땐 빵만 사가지고 들어오려고 했는데.. 뚜쥬르 피자 + 콜라 = 7,500원 천안 뚜쥬르 빵이야 말해모해~ 다 맛있는데 피자도 항상 먹음직스럽더라구! 오늘따라 금방 나온듯한 피자가 있길래 먹고 가자 ㅋㅋㅋㅋ 피자 한 조각 큼직하고 두툼하다. 뚜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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