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꽁 추운 날 셀프세차 ft. 아산 셀프세차장

오늘은 아산으로 촬영하러 가는데, 우리 차가 주인공인곳이다. 그런데 요즘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차가 때꾸정물이 줄줄 흐른다는것. 드러워서 미쳐브러 ㅋㅋㅋㅋ 아침에 불당동 쪽 주유소 들러서 자동세차하고 아산으로 넘어가려고 했다. 그런데 미처 몰랐던 한가지는 아침에는 주유소 자동세차 안하네?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미리 세차해둘까 생각했다가 천안에서 아산까지 가는 도중에도 더러워질거 생각해서 아침에 자동세차하고 가려고 생각했는데 역시 나는 한 치 앞도 모르는 똥멍충이였다... 하아.. 요즘같은 날씨에 차가 더러운건 어쩔 수 없는거지만, 내가 방문하는 곳이 타이어 매장이고, 자동차 사진을 수십장 찍을텐데 더러운 차 사진을 올리고싶지 않았다. 그래서 부랴부랴 도착한 곡교천 근처에 있는 아산 셀프세차장 어쩜 딱 내가 가는 길에 있던 인아셀프손세차 물이라도 뿌려서 때꾸정물은 벗기고 가자! 다행히 아침 시간인데도 세차 가능하다고 해서 열심히 물 뿌림. 셀프세차 처음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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