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10 아기랑 경주 당일치기여행


22.8.10 아기랑 경주 당일치기여행

해온이랑 첫 경주c 경주는 부산이랑 가까워 연애할때도 결혼하고도 자주 간 여행지이지만 아기랑 셋이 오게되다니️ 짧게 다녀올 예정이었는데 짐은 또 챙길게 왜이렇게 많은지ㅠ_ㅠ 출발 전부터 배고파서 맘마먹이고 그 와중에 오빠는 젖병하나 깨고 닦고 청소하고 난리난리 출발하면서 분리수거하는데 해온이는 응아하고 ㅎㅎㅎ 집 앞 카페에서 커피 샀는데 차에 쏟고 ~~~~ 출발한지 30분도 안되서 오빠랑 나는 기진맥진이었다 10시에 일어나서 거의 1시가넘어서 도착 배고파서 멀미나서 좋아하지도 않는 핫바를 사먹음 역시 핫바는 내 입맛에 안맞다 ㅠㅠ 근데 다먹음 ㅋ.. 카시트 잘타는 김해온 등센서 안생기게하려고 신생아때부터 교육을(?) 시켰더니 침대에서도 잘자고 카시트에서도 잘자고 유모차는 탈때마다 잠들어버려 엄마는 행복햌ㅋㅋㅋㅋ 하루종일 잘 웃고 차도 잘 타줘서 고마워 울아기c 요즘은 잠시라도 내가 눈 앞에안보이거나 폰보거나 딴짓하면 징징징.. 울다가도 말걸어주면 바로 뚝 점점 사람이 되고있는게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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