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사고 용산소방서장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

사회뉴스모음 용산소방서장 입건 이태원 압사 사고 발생 이후 손을 덜덜 떨면서 사고 브리핑을 하던 용산소방서장이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되었다. SNS 채널에는 '경찰과 소방서가 무슨 잘못이 있다고 입건하여 조사를 하느냐'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용산소방서장 피의자로 입건 지난 7일 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이태원 참사의 부실 대응 의혹을 받고 있는 용산경찰서, 용산구청, 용산소방서 관계자 6명을 피의자로 입건하여 조사하였다. 입건된 사람들 중에는 사고 발생 직후 수많은 카메라 앞에서 손을 덜덜 떨며 브리핑을 진행했던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이 포함되었다. 입건 조사 혐의는? 경찰이 관계자 6명을 피의자로 전환하여 수사하기 시작했다. 관계자 6명의 혐의는 아래와 같다. 류미진 총경,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 업무상 과실치사상 및 직무유기 용산경찰서 정보과 과장 및 계장 : 직권 남용 및 증거인멸, 업무상 과실치사상 용산구청장, 용산소방서장 : 업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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