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 LUCY _ 떼굴떼굴 [뮤비/가사/듣기]


[MV] LUCY _ 떼굴떼굴 [뮤비/가사/듣기]

이젠 머리가 어지러워 어느새 해는 져 있고 난 오늘이 무슨 요일인지도 모르고 사나 봐 어질러진 방은 치울 엄두조차 나질 않고 침대 위에 누워 얼마나 잘 수 있나 생각해 내일이 오길 기다리던 난 이리저리 부딪히며 마음대로 무엇 하나 되지 않는 하룰 견뎌내고 있잖아 다시 하루는 시작되고 숨 쉴 틈 없이 세상은 돌아만 가 하루 종일 모두 떼굴떼굴 굴러 이대론 안 될 것만 같아 내일을 그리던 그때로 뒤로 Back! 눈만 깜빡였을 뿐인데 온데간데없어진 달 기지갤 피고 하품할 시간 조차 부족한데 부대낀 사람들 어딜 봐도 여유는 하나 없고 시곗바늘에 쫓겨 뭔가에 홀린 듯한 발걸음 내일이 오길 기대하던 넌 이리저리 부딪히며 마음대로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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