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서천 마량포구 한국최초성경전래지 기념공원

한국최초서경전래지 기념공원 1816년 9월 우리나라에 최초로 성경이 전해진 곳 조선후기 1816년(순조 16년) 마량진 갈곶에 일시 정박한 영국 함선 알세트호의 선장 머리 맥스웰 함장으로부터 우리나라 첨사 조대복에게 성경이 전해졌다. 이를 기념하고 성경 전래의 역사를 연구, 전시, 교육, 체험하여 성경의 바른 가치를 전달하고자 2016년 한국최초 성경전래 200주년을 맞아 기념관이 마량포구에 개관되었다. 기념관 건물은 연면적 1,374m(약 415평)으로 지하1층에서 지상 4층까지 꾸며져 있으며, 전시관, 카페, 다목적(예배당)이 있으며, 전시관에는 영국에서 제작된 킹제임스 바이블 원본과 시기별 한국어 성경 번역본 등이 전시되어 있다. 또 기념관에서 400m 떨어진 야외에는 성경 전래 기념비와 영국 범선 조형물 등이 비치된 기념공원이 있다. 우리 지역 최초의 성경전래지도 아닌, 한국 최초 성경전래지가 서천군에 있다는 것은 엄청난 문화 유산인데 잘 알려져 있지 않아 안타까운 마음이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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