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약사의 생약공부] 맥문동탕, 마른 기침을 계속 해요 / 맥문동탕 천식에 써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총약사입니다 오늘은 "맥문동탕"에 대해 이야기 해볼거에요. 맥문동탕은 기관지염, 천식, 가래 끓는 기침에 주로 사용되는 생약제제인데요, 맥문동은 뿌리의 생김새가 광맥과 비슷하다고 해서 맥문동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해요. 맥문동은 아스파라거스과에 속하는 흔한 식물이고, 가격이 저렴하여 식용과 약용에 다양하게 쓰여지고 있다고 합니다. 동의보감에서는 맥문동탕을 폐음부족으로 몸에 열이 나고, 관절이 아프며, 기침을 하고, 숨이 차며, 코피가 나거나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는 데 쓴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폐음은 심의 불을 아래로 내리는 폐의 기능 이라고 하는데요. 심(심장)의 불이 아래로 잘 내려가지 못하면 불이 많아져 심계항진, 불안, 초조, 불면, 안면홍조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맥문동탕은 여기서 폐음을 보충하는 기능을 한다는 의미죠! ) 맥문동탕은 현대에서는 약국에서 처방 없이 구입 가능한 생약제제이고, 진해거담 효능이 있다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셀로맥스에서 나온 "일이관...

원문링크 : [총약사의 생약공부] 맥문동탕, 마른 기침을 계속 해요 / 맥문동탕 천식에 써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