름이의 일상]행복한 생일날 수원 노보텔 뷔페

백수 인생 2달째 .... 6년 동안 처럼 일하다가 오랜만에 쉬려니 체력이 좋아질까 했지만 1월에 청첩장 모임도 하고 여태껏 일하면서 쌓였던 피로가 누적돼서 면역력이 바닥을 찍어버림.... 2월 초부터 항생제, 소염제를 달고 살고 있음... 그렇게 쌓여버린 내 약 봉투들 불쌍한 내 몸뚱아리 ...... 그나저나 나는 2월 생일인데 이번 연도 생일은 뭔가 더 많은 사람들한테 축하받았댱... 그래서 넘나리 행복했던 생일이었음 우리 스윗한 짱구가 아침부터 택배로 꽃을 보냈다 귀여운 것 ... 프리지어 꽃인데 향기가 너무 좋음 방향제 마냥 거실에 두니까 향이 솔솔 남 저녁에는 짱구 일 끝나고 같이 노보텔 뷔페 먹으러 갈 생각에 기분이가 좋았고 짱구가 사주는 거라 더 기부니가 좋음 그렇게 짱구 퇴근시간을 기다리면서 생일날도 역시나 아픈 몸뚱아리 이끌고 검진 한번 받으러 갔다 오고 아빠가 끓여준 미역국에다가 밥 야무지게 말아서 먹고 뒹굴뒹굴하다 보니 짱구 퇴근시간!! 호다닥 화장하고 만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