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20대 대학생 칼부림 사망 루머 진실은, 조폭 도축업자 신상정보는 거짓

안동 20대 대학생 칼부림 사망 이유와 루머의 진실은 경북 안동경찰서는 지난 4일 오전 2시30분쯤 안동 시내 한 거리에서 자신을 폭행하던 무리 가운데 한명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A(21)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4일 새벽 2시 30분쯤 안동 옥동의 한 술집에서 술을 마신 뒤 피해자 B(23)씨 일행과 서로 “기분 나쁘게 쳐다본다”면서 시비가 붙었습니다. 피해자 B씨 일행에게 몸싸움에서 밀리던며 집단 구타를 당하다가 가해자 A씨는 인근 편의점으로 뛰어들어 흉기를 샀고,계속해서 자신을 거칠게 밀치던 B씨의 목을 향해 휘둘렀습니다. B씨는 그자리에서 많은 피를 흘리며 쓰러졌고, 숨을 거뒀습니다. B씨는 포항에서 안동으로 놀러온 대학생으로 파악됐습니다. 이후 끔찍한 살인 장면이 담긴 CCTV가 카카오톡 등을 통해 확산했습니다. 여기에 ‘목격담’ 형식의 설명이 붙으면서 피의자와 피해자 신상에 관련해 무성한 추측이 나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온라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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