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가해자 신상 털려 사진 이름 전화번호 고향 부모까지 과거 '착한 어린이상'

인하대 가해자 000' 신상 탈탈 과거 '착한 어린이상'→부모 직업까지 인하대학교 캠퍼스 안에서 여성 1학년 동급생을 성폭행하고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남학생 A씨(20)로 추정되는 신상 정보가 온라인 상에서 확산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17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인하대 성폭행 가해자 신상’ ‘인하대 강간살인범 신상’ 등의 설명과 함께 A씨로 추정되는 남성의 사진, 이름, 학과, 나이, 전화번호, 인스타그램 계정, 주소, 고향, 초중고 학력사항 등이 올라왔습니다. 300명대였던 해당 인스타그램 팔로어 수는 해당 정보가 퍼진 이후 순식간에 4000명대로 급증했고 계정에 올라있던 ‘셀카’는 ‘인하대 사건 가해자 얼굴’이라며 삽시간에 퍼져 나갔습니다. 이날 오후 A씨 것으로 추정되는 인스타그램 계정은 기존 게시물이 전부 삭제됐고, 비공개로 전환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가족의 직업과 본가 위치까지 공개되어 가해자의 고향으로 추정되는 지역에 대한 비하 여론까지 논란이 일고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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