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맨홀에 빠진 성인 남매 몇초만에 실종 모습 블랙박스에 찍혀,,,경찰 수색중


서초구 맨홀에 빠진 성인 남매 몇초만에 실종 모습 블랙박스에 찍혀,,,경찰 수색중

불과 몇초만에 남매 사라졌다… 블랙박스에 찍힌 '공포의 맨홀' 기록적인 폭우에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지방이 물난리를 겪은 지난 8일, 서울 서초구에서 맨홀에 빠져 남매가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8일 밤 10시 50분쯤 남매 사이인 50대 여성과 40대 남성이 지인집을 방문한후 귀가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의 한 건물을 나선 남매가 폭우를 뚫고 밖으로 나갔다가 맨홀에 빠져 실종됐습니다 인근에 주차돼 있던 차량 블랙박스에는 두 사람이 걸어가다 맨홀에 빠지는 장면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집중호우로 빗물이 불어나면서 수압 때문에 맨홀 뚜껑이 떨어져 나간 상황이었지만 이를 보지 못하고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실종자 가족은 “(블랙박스 보면) 비틀거리다가 (누나가) 저기로 빠졌고, 이렇게 잡으려다가 남동생까지 두 사람 빠지고 끝이다. 그게 불과 한 몇 초 사이에 그렇게 돼버렸다”고 말했습니다. 사고 당시에는 시간당 120 이상의 폭우가 쏟아져 어른 무릎 높이까지 거리에 물이 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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