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운동을 쉬고있다고 해야할지 어쩔지 모르겠지만 2달정도 운동 안하는중....ㅎ 저번에 아팠던 무릎과는 상관없이.. 작년 이맘때쯤 화학적 유산을 겪고 우리부부는 계속 임신 시도를 하는 중인데 임신징후 비슷한게 있을 때 마다 몸을 넘나리 사리게 되는것.. 일을 그만둔 이유중 하나도 그거였다 무거운 것을 번쩍번쩍 들어야 하는 일이 하루에도 수십차례 있었는데 일을 그만두기로 한 다음부터 일주일정도 더 다닌 그 기간마저도.. (그때는 임신인줄) 잘못되면 어떡하나 엄청 걱정됐다능 근데 뭐.. 임신은 아니었음 비슷한 느낌으로 운동도 좀 두려워하는중 ㅎ... 운동을 다닐 정도의 경제적 여유가 있는게 아니라서 자기합리화를 하는 중인지 어쩐지 모르겠으나 심리적 부담이 너무 커서 당분간은 운동을 다니지 않을 것 같다ㅜ 다른 운동은 시도해볼지도! 씩씩하게 잘 이겨낸 줄 알았으나 이런걸 보면 마음에 타격이 넘나 큰듯... 암튼 남편이 다니는 그곳은 지금 안다니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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