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을 깨고 나가는 중!


알을 깨고 나가는 중!

혼자 운전하고 카페 가보다 2022년 8월 1일 남편이 야간조 들어간 덕분?!에 낮에 더더욱 혼자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왠지모르게 남편이 집에있으면 같이 있어야 될 것 같아서 되도록 약속도 안잡고 집에서 남편이랑 같이 있었는데 밖에 계속계속 나가기로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자는 남편을 뒤로하고 무려 차를 끌고 나가봤다 남편한테 차 끌고 나가도되냐고 항상 허락 비슷한걸 받고 나갔었는데(괜히 그래야 할 것 같았음 ㅎ) 이날은 아침부터 고민하다가 그냥 끌고나와봄! 원래는 도서관을 가려고 끌고나왔는데 주차장이 꽉차서 근처에 차를 대고 어떻게할지 고민하던 중에.. 갑자기 비가 옴ㅎ 지난주에 한 발수코딩이 잘 되었다고 남편한테 말만 들었는데 눈으로 직접 보니 더 뿌듯한 것 발수코팅 구경하다가 한참을 또 고민하고 카페 하나를 찍어 앞까지만이라도 가보자 생각하고 출발했는데 도착해보니 여기도 주차 자리가 읍네.. 10분정도 거리라서 다시 돌아갈까 고민했으나 집에 들어가면 100퍼 다시 안나올걸 알기...


#주간일기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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