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사이퍼 쓰레스홀드 상장 후기


누사이퍼 쓰레스홀드 상장 후기

결론부터 말하면 1억은 벌 수 있는거 2천밖에 못 범. 스스로 너무 한심해서 글을 안쓰려 했으나 병신같은 짓 박제하고자 남김. 오후 12시30분 누사이퍼 병합 + 유의 공지가 뜸. 이때 내가 뭘 하고 있었냐? 자고있었음ㅋㅋ 대학교 휴학하고 제일 먼저 다짐했던게 일찍 기상하는 건데 사무실에서 새벽까지 롤하느라 늦잠자고 1시 40분경 일어남. 만약 내가 저 공지를 봤으면 보자마자 긁었을텐데 (단독 원상 + 유의) 뒤늦게 확인해서 부랴부랴 3억 좀 넘게 매수함. 여기까진 ok 그럴 수 있음. 근데 더 최악인건 공지에서 이걸 못 읽음. 대충 쭉 훑고 아 오늘 5시에 상장하는데 가격변동이 클 거니까 유의가 묻었구나 이렇게 생각함. 거래소에서 투자자에게 직접 스왑을 요구할 거라는 생각 자체를 못했음. 상장한 이후에 직접 스왑해야 한다는 걸 알게 되어서 겨우 스왑하고 업빗으로 보내서 매도함. 너무 당황했어서 속도도 매우 느리게 스왑했는데 그래도 먹여줬음. 32만개 273매도 97만개 253매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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