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만 먹는 홍천여행 야시대 계곡 2박 3일 5술여행

모든건 의식의 흐름대로 여행은 항상 술이다 거의 술만 먹고 돌아온 홍천 여행이다 여행후기는 뭔가 맥락을 못 잡겠다 그래도 일단 써보는 2박 3일 5술여행 후기 올림픽대로를 지나 홍천을 향해 열심히 달리는 중이다 롯데타워를 찍고 싶었지만 나무에 너무 가려져서 그나마 야경이 보이는 사진이다 가는 길과 오는 길에 항상 들리는 가평휴게소 홍천이 되게 멀다고 생각하지만 부천에서 저녁에 출발하면 2시간 정도 거리 가평휴게소를 들려도 2시간 30분 정도? 심각하게 멀게 느껴지지 않는다 드디어 도착한 아지트다 도착한 시간은 대략 11시 전쯤 다른 건 할 게 없다 바로 친구 놈에게 노동요를 부르게 만들고 술을 마실 준비를 시작한다 첫날 저녁은 운전의 피로나 여러 가지 이유로 크게 벌려서 술을 먹기는 힘든 체력이다 다음날을 위해 술을 간단히 먹기 위해 부대찌개로 시작 근데 갑자기 소고기는 왜 굽는 거지 어찌 됐든 안주하나 추가하고 추가한 안주를 들고 야외로 나간다 끓이기 전에 불려둔 당면과 만두 치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