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회 지방선거 투표 사무원으로 일하다


제 8회 지방선거 투표 사무원으로 일하다

저번 대선 개표 사무원에 이어 이번에는 지방선거 투표 사무원으로 일해보았다. 감히 결론부터 말하자면 공무원분들 존경합니다..c 내가 배정 받은 곳은 은평구 제 6 투표소 삼익아파트 주차장이었다 주차장.. 조금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 전 날 교육을 들으러 투표 장소로 갔었는데 삼익아파트 주차장 안에 투표소를 설치하길래 ㅎㅎㅎㅎㅎㅎㅎ (우와 낮에는 덥겠구나) 물론 나는 속으로만 생각했다 참고로 교육 때는 기표소 설치와 공고문 같은 것을 붙이고 그야말로 하나의 투표소를 만들었다 또한 어떤 일을 하는지 듣고 배치를 받았다 1시간 정도 소요된듯! 투표날이 밝았다 새벽 5시까지 집합해야했기에 4시에 일어나서 대충 준비하고 4시 반에 나와 따릉이 타고 삼익아파트로 향했다 5시까지 무사히 도착해 내가 배치된 보직에 앉아서 어떤 일을 해야하는지 파악하고 1시간 동안 간단히 준비를 마친 뒤 6시부터 선거를 하러 온 주민들을 맞이했다 투표 사무원이 하는 일 투표사무원은 크게 3개 파트로 나뉘어져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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