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모가디슈" 박진감 넘치는 클라이막스와 가슴을 울리는 결말

CGV 김포 경기도 김포시 풍무로 128 김포풍무웰라움퍼펙트시티 5층 이미지 출처 : 네이버영화 코시국에 영화관에서 영화를 본다는게 조심스러운 부분도 있었지만 우연히 예고편을 본 후 영화가 어떨지 궁금해서 참을 수 없었던 영화 "모가디슈"를 보고 왔습니다. 김윤석/조인성/허준호라는 배우들의 조합을 말할 필요도 없었고 감독 류승완은 전작 "군함도"의 실패로 살짝 불안한 감은 있었지만, 소말리아 내전 상황에서 갇혀버린 남북한 대사관들의 이야기라는 점이 너무나도 흥미롭게 다가왔었죠. 특히나 박진감 넘치는 예고편은 코시국에도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들이기 딱 좋았습니다. 스포일러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화려한 액션씬과 긴장감 영화 후반부, 남북한 대사관 직원들과 가족들이 소말리아를 탈출하기 위해 차를 나눠타고 이탈리아 대사관으로 향하는 장면은 영화의 클라이막스이자 절정의 액션씬을 보여주는 명장면이었습니다. 소말리아 정부군과 반군 모두 남북한에게는 위협의 대상이 되었고, 자동차를 타고 지나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