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역 근처 카페 "수피아" 아라뱃길을 바라보며

인천 계산동에서 가족외식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경인아라뱃길에 위치한 계양역 근처 카페 "수피아"로 왔어요 원래는 이 위치에 매점만 있었던거 같은데 테라스가 달린 카페로 개조했나봐요 장마철이라 날이 흐렸는데도 주말이라 그런지 손님들이 꽤 많았어요 계양역 수피아 카페는 노을이 아름다운 곳이라고 해요 노을을 보고싶었지만 해가 지려면 2시간은 더 기다려야 해서 못봤습니다ㅜㅜ 근처에 자주 오던 곳이라서 노을이 이쁜건 이미 알고있었어요 ㅎㅎ 다음엔 꼭 해질녘에 또 와봐야겠습니다 호두파이,크루아상,모카번,와플 등 맛있는 디저트도 팔고있어서 우리는 커피와 함께 모카번과 와플도 주문했습니다 ㅎㅎ 흘러나오는 음악도 좋았고 카페 인테리어가 이뻤어요 구석에 신발을 벗고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어서 아기와 함께 앉았어요 수피아 전용 테라스에서 계양대교와 아라뱃길을 구경했더니 바람도 시원하고 분위기가 좋았어요 우리 아기에게도 뷰 보여주기 ㅎㅎ 우리가 주문한 와플,모카번,아메리카노 등등.. 모카번은 정말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