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을도 김포 장릉에서 29개월 우리 아기와 함께 맞이했어요


올해 가을도 김포 장릉에서 29개월 우리 아기와 함께 맞이했어요

매년 가을이 올 때쯤에 발걸음을 하게되는 김포 장릉으로 왔어요. 아이와 함께 장릉 포스팅만 벌써 3번째 정도 되는거 같네요 ㅋㅋ 집이랑 가까워 자연을 느끼며 걸어다니기 참 좋은 곳이라 아이와 함께 자주 찾게되는 곳이랍니다. 추석 연휴에 찾아와서 그런지 입장료는 무료였어요. 장릉으로 들어가자마자 귀여운 도토리 수거함 발견 ㅋㅋ 다람쥐에게 도토리를 돌려주기 위해 도토리를 수거하고 있었어요. 실제로 길을 걷다보니 바닥에 도토리가 정말 많이 떨어져있더라고요. 장릉에 올 때마다 한 층더 커져서 오는 우리 아이 ㅋㅋ 처음 왔을 땐 아기띠에 안겨 쪽쪽이를 입에 물고 잠만 자던 녀석이 이제는 여기저기 구경하며 뛰어다니기 바쁩니다. 긴 연휴에 날씨도 좋아서 그런지 오늘은 장릉에 사람이 참 많았어요. 주차장이 가득찰 정도로 사람들이 많았지만 장릉이 워낙 넓어 길이 비좁거나 붐빈다 느낌은 전혀 없었습니다. 추석 연휴동안 하남 할머니집에도 다녀오고 양평 여행까지 다녀온 직후라 아이가 굉장히 피곤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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