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하면 만리포 해수욕장!

안녕하세요 힘찬연어 입니다 ^^ 힐링이 필요했던 우리에게 힐링이 되었던 여행지들을 소소히 소개 해드릴게요. 매력적인 서해바다하면 태안이죠. 만리포 해수욕장이 유명하더군요. 써핑의 명소이기도 하다는데요, 사실 저희는 유명관광지... 차막혀.. 사람많아.. 물가비싸.. 여러 이유로 잘 가지않지만, 평일, 비 시즌, 코로나 3단 콤보 덕분(?)에 조용히 즐기고 올 수 있게 됐어요^^ 6월이라 바닷물은 한참 차가웠는데 써핑보드를 즐기러 온 열정적인 사람들이 꽤 계시더군요 멋지게 파도위에서 보드타는 모습은 바라보는 저까지 시원하게 만들더군요! 앗. 이건 심쿵포인트라 살짜쿵 끼워넣어 봤습니다 ㅎㅎ 연애할 때 운동화끈 묶어주는 모습이 자상해 보여서 좋았는데.. 풀리지 말라고 두 번씩 묶는 바람에 귀한 광경이거든요 ^^; 여행의 시작이 상당히 기분 좋았습니다 ^0^ 저희 처럼 일찍 휴가를 즐기기 시작한 휴가 동기들 보이시나요?! ㅎㅎ 발만 담그고 왔는데 신나게 노는 분들을 보니 헤엄 좀 쳤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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