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월에 피는 풍접초 족두리꽃 전설, 꽃말


8~9월에 피는 풍접초 족두리꽃 전설, 꽃말

얼마전 추석때 여행하고 서울 목동 이모집에 갔다가 화분에 심어져 있는 풍접초를 발견했어요!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풍접초과의 한해살이풀인데 꽃이 참 특이해서 어릴때는 이름을 몰라 저희 동네에서는 어른들이 별꽃이라 알려줬는데 잘 못 알고 있던 꽃이더라고요 풍접초 (클레오메, 백화체, 양각체, 족두리꽃, 왕관꽃) 바람에 흔들리는 모양이 나비와 닮았다하여 풍접초 이름이 붙혀졌어요 꽃말 : 시기, 질투, 불안정 과거 조상들이 혼례를 치를 때 신부 머리에 얹는 족두리 모양을 닮았다하여 족두리꽃이라고도 부른데요. 자세히 보니 족두리를 닮은거 같기도 해요. 꽃은 8∼9월에 피고 홍자색 또는 흰색이며 총상꽃차례로 달립니다. 요즘 한창 만발하게 피는 시기이죠. 기다란 수술이 옆으로 벋는 꽃 모양이 특이 합니다 이렇게 밖에서 키우는 화분에서도 싱싱하게 잘 크는구나 신기했어요. 저녁에 꽃이 피어 다음날 점심때쯤 시든다고 해요. 그래서 꽃말이 불안정이라고 하더라고요 꽃들이 피는 시기가 다 다른데 제 머릿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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