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척추전문병원 21세기병원 대리 수술 이송 직원 수술 논란


인천 척추전문병원 21세기병원 대리 수술 이송 직원 수술 논란

의사가 아닌 병원 직원이 대신 수술을 해 대리수술 의혹을 받는 인천 척추 전문병원 21세기 병원에 대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최근 의혹을 제기한 언론사로부터 대리 수술 장면이 담긴 동영상을 확보 했습니다. 지난 2월, 인천의 한 척추전문병원 수술실에는 환자가 엎드린 채 수술대에 누워 있고 수술복을 갖춰 입은 한 남성이 다가갑니다. 도구를 건네받은 남성은 환자의 허리 부분을 절개하기 시작합니다. 수술 부위를 닦은 것으로 보이는 피묻은 거즈가 수술대에 위에 쌓이고 능숙하게 허리 수술을 진행하는 이 남성은 의사가 아닌 병원의 환자이송을 담당하는 진료협력팀 과장 A씨입니다. 40분 정도가 지나자 이 병원의 정식 의사가 들어오고 의사는 약 5분 정도 환자를 수술하고 나갑니다. 의사가 나가자 옆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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