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호주식 브런치 카페 버우드 연어에그베네딕트

입춘이 지나고 찬바람이 잦아드니 맘이 몽글몽글해져서 브런치 카페하면 생각나는 연남동에 다녀왔습니다. 르꼬르동 출신 쉐프의 요리를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고향의 맛을 찾는 외국인 친구들이 꼭 들르는 곳이라고 합니다. 오픈 09:00~18:00 라스트 17:15 휴무 화요일 대관예약 010-4857-7072 연남동 브런치 카페 버우드는 연희동 건너편 중에서도 작고 아기자기한 레스토랑들이 모여있어서 특별히 좋아하는 골목에 있어요. 화려하지는 않지만 따뜻한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입구에는 나무로 된 긴 의자가 있는데 웨이팅체어로 쓰기도 하고 날이 따뜻해지면 테이블을 세팅해서 야외테라스가 되기도 한다고 해요. 그럴 때는 야외 애견동반이 가능하다고 하니 근처 사시는 분들은 알고 계시면 좋을거 같아요. 귀여운 코알라인형은 화장실열쇠예요 들어서면 카운터가 있고 주문은 직접 여기에서 하면 되요. 우측에는 작은 벽선반이 있었는데 르꼬르동 수료증과 동기들의 사인이 가득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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