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 완연한 3월 18일 토요일은 밥이 좋아 천안 두번째 시간입니다. 지난주 토밥즈들은 랩퍼 한해와 함께 노박김 대 히한히 두 팀으로로 나뉘어서 팀대결을 펼치며 간장게장,생면파스타,한우탕반에 군만두까지 알차게 먹었습니다. 한 팀이 방문한 곳은 상대팀은 먹을 수 없다는 규칙때문에 서로 눈치게임을 벌이는 두 팀! 과연 이번 토밥 천안 64회에서는 어떤 음식들을 맛보게 될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토요일은 밥이 좋아 숯불돼지물갈비 42년 역사의 천안에서 사랑받고 있는 숯불물갈비 전문점입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정갈한 맛이 오랫동안 인기를 얻고 있는 비결이에요. 불판이 다른 곳과 달라 갈비를 얹으면 홀러나오는 육즙을 모아줘요. 육즙으로 비벼먹는 밥은 꼭 맛보아야 하는 대표메뉴입니다. 독특한 불판에 굽는 내내 부어주는 육수로 촉촉함이 살아있는 숯불물갈비는 옛날맛 그대로 살아있어 전국 5대 갈비집 중 한 곳이라는 칭찬을 받는곳입니다. 구워낸 고기를 불판 아래 흘러내려오는 육수에 적셔 먹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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