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장선거 홍보물을 대하는 자세


조합장선거 홍보물을 대하는 자세

저희가 쭉 지켜봐온 바에 따르면, 후보자들이 조합장 홍보물을 보는 2가지 관점이 존재하더군요. 1.후보자 본인이 꼼꼼한 공약 준비를 해온 경우에 흔히 발생하는 케이스가 있습니다. 소위 말하는 TMI(투 머치 인포메이션) 라고 하죠. 너무나 많은 정보를 그 안에 담으려다가 홍보물이 가져야 할 요소들을 놓치고 엉망이 되버리는 경우를 많이 봐왔습니다. 실제 상당수의 조합원들이 그 안의 내용을 꼼꼼히 보진 않습니다. 말하고자하는 바를 얼마나 시원시원하게 편집을 해서 가독성있게 읽히게 하느냐가 훨씬 더 중요한 것입니다. 2.반대로 홍보물 무용론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후보자들도 많더군요. 이 분들은 거기서 변별력이 나오지 않을것이기에 남들한테만 뒤져치지 않으면 된다고 보고 큰 신경을 쓰지 않고 만드는 경우도 대단히 많습니다. 저희가 볼 때는 이 2가지 시각이 다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홍보물을 통한 차별화'는 분명히 존재하는데, 차별화시키는 방법에 대해서는 '선수의 의견을 듣는 게 정답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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