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그렇듯 파리 여행의 아침은 늘 빵으로 시작. 집앞 마트에서 사온 브리치즈랑 딸기를 곁들였당. 대충 살자 딸기꼭지 대충 따서 파는 프랑스사람들 처럼. 빵도 빵이지만 딸기 넘나 존맛탱! (이제 에펠탑에 대한 언급은 없닼ㅋㅋㅋ) 오늘 일정의 시작은 파리의 주말에만 여는 방브 벼룩시장, 플리마켓. 아침 8시에서 1시까지만 한다고 하고, 토/일만 한다. 내가 간 날은 5/1 노동절이어서 대부분의 상점은 닫는데, 이곳은 열어서 부리나케 달려왔당. 근데 레알 동묘 같았다,, ㅋㅋㅋ 공원을 주변으로 한바퀴 삥 돌아서 가는데, 한시간 정도 본 듯? 빈티지, 구제 좋아하는 사람은 득템할 수 있을듯. 친구랑 나랑은 눈요기만 하고 바로 예약해둔 밥집으로 이동했다. vanves flea market 5 Av. de la Prte de Vanves, 75014 Paris, 프랑스 여기는 여행 전부터 사누키야, 메종박 처럼 미리 추천 받았던 피자, 파스타 집인데 파리 현지인 맛집으로도 유명해서 예약 필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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