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피터슨-MZ세대의 조언자 PART 2

토론토 대학으로 돌아간 조던 피터슨은 의욕적으로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 논문 및 공동 집필을 진행한다. 그가 연구하고 관심을 갖은 분야는 창의성, 종요, 이념, 산업 및 조직 임상, 신경 등 이 사회 전반에 걸친 광범위한 분야였다. 1999년 조던 피터슨의 이름을 대학 밖으로 널리 알린 주저 ‘의미의 지도’가 출간된다. 오디오북으로도 출간됐는데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오디오 논픽션 부분에 4위로 랭크되기도 했다. 뇌의 작동방식과 기능에 대한 과학적인 접근 방식으로 풀어낸 책으로, 사람들이 어떻게 의미를 형성하는지에 관한 이론을 설명하고 있다. 그는 이 책을 완성하기 까지 13년이라는 숙고의 시간이 필요 했다. 기독교 가정환경에서 자라난 자신의 어린 시절을 되짚어 보며 사색했다. 그는 스스로 질문해 보았다. 성경에 등장하는 이야기들이 진실일까? 내면에서 들려오는 답에 대해서 만족할 수 없었다. 그래서 그는 교회 가는 것에 대해서 흥미를 잃게 되었다. 청년기부터 성인기까지 그는 이 사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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