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역 카페 미뮤즈


청담역 카페 미뮤즈

주말에 청담역 카페에 가게 되었다. 요즘 이런 카페가 나에게 에너지를 주는 것 같다. 편안하게 쉬면서 일기도 쓰고, 남편과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면서 내일을 계획하고, 다음 달을 계획하고, 먼 미래를 계획하는 공간이다. 특히나 이번에 간 미뮤즈 같은 느낌이 좋은 카페에서는 더 많은 행복에너지를 얻게 된다. 청담역 근처 높은 빌딩들 사이에 있는 카페가 아니라 한적한 뒷골목에 자리를 잡은 아주 아늑하고 조용한 동네에 있는 예쁜 카페였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무조건 들어갔다. 들어가서 한두 시간을 보내고 싶은 카페였다. 게다가 안에 들어가 보니까 크로플, 치즈케이크, 직접 만든 레몬청 등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었다. 자리에 앉자 창밖 풍경이 너무나 예뻐서 멍놀이를 하게 만들었다. 들어간 것이 점심시간을 많이 넘긴 애매한 시간인데도 빈자리가 하나밖에 없었다. 바깥에 캠핑의자에 앉아 있을 수 있었지만 너무 더워서 그럴 수는 없었다. 남편은 바닐라라떼를 주문하고,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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