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넷째 주 주간일기(9월 26일~10월 2일)- 총 18번째 나의 인생 2기 보고서


9월 넷째 주 주간일기(9월 26일~10월 2일)- 총 18번째 나의 인생 2기 보고서

2022년 9월의 마지막 주이다. 대구에서의 가을은 더 특별하게 다가온다. 경기도보다는 확실히 훨씬 더 따뜻하고 맑은 날이 많다. 비도 많고, 눈도 많았던 25년을 잘 버틴 것 같다. 경기도에서의 첫 겨울은 유난히도 추웠던 기억이 난다. 11월부터 매섭게 추운 겨울이 너무나 싫었다. 대구의 날씨는 어땠는지 잘 기억나지 않아서 더 기대된다. 이렇게 좋은 계절에 운동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비가 오는 날에 운동을 못하니 몸이 균형을 잃는 느낌이다. 이제 대구에서의 삶이 두 달이 가까워지면서 내 하루 일과에 대한 계획이 세워지고, 집에 오는 시댁 식구들에 대한 음식 준비에도 익숙해지고, 나의 모든 취미생활을 하는데 익숙해지면서 점점 더 체계화되어 가고 있다. 게다가 음악연습실에 방음이 완벽해서 마음껏 기타와 드럼을 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1. 공복운동은 계속된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거의 예외 없이 8시 전에는 수성못을 향해 걸어간다. 내가 아침에 이렇게 운동을 시작하자 아빠도 적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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