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다섯째 주 주간일기(11월 28일~12월 4일) - 총 27번째 나의 인생 2기 보고서


11월 다섯째 주 주간일기(11월 28일~12월 4일) - 총 27번째 나의 인생 2기 보고서

오랫동안 해외여행을 못했는데 어떻게 하다 보니 갑작스럽게 잡히게 된 10명 대가족 필리핀 세부 여행! 사실 10여 년 전에 방문했던 필리핀에서의 경험이 별로 좋지 않았다. 사람들이 많이 가는 보라카이도 아름다운 해변보다는 주변에 허름한 상점들과 삭막한 분위기에 상쇄되어서 그렇게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마닐라에서의 경험도 마찬가지였다. 당시 호텔 금고가 고장이 나서 중요한 것을 늘 가방에 넣어서 다녔는데, 우리 부부 뒤에서 따라오던 날카로운 눈빛의 낯선 이들 때문에 직감적으로 길을 멈추고 좁은 길을 들어서지 않고 뒤돌아섰던 순간이 아직도 생생하다. 그래서 필리핀에는 다시는 가지 않겠다고 마음먹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그러나 어떻게 하다 보니 이번 여행은 10명이라는 온 가족이 움직이는 여행이 되었고, 어머니께서 모든 경비를 모두 부담하겠다고 하셔서 천만 원이라는 예산 안에 선택할 수 있는 곳이 세부 아니면 파타야 같은 동남아 지역이었고, 그중에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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