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 고기집 육박사


시지 고기집 육박사

지난 수요일 저녁에 오랜만에 소고기를 먹으러 시지 고기집 육박사에 갔다. 이번에는 시내에서 가느라 특별히 지하철을 타고 갔다. 시지는 남편 친구가 살아서 한 번씩 찾아가는 곳이다. 그런데 이번처럼 지하철을 타고 가는 것은 처음이다. 사월역에서 내려서 시지 고기집 육박사를 찾아가는 동안 내가 아직 모르고 있는 대구 모습이 참 많구나 하고 생각했다. 철길 밑으로 인도가 통과하는 특이한 곳도 대구에 있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시지 고기집 육박사는 정육식당으로 운영되는 집이다. 그래서 자리에 앉자마자 먼저 냉장고에 가서 먹고 싶은 부위를 선택해야 한다. 그러면 사장님이 이렇게 저렇게 만진 후 가져다준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냉장고에 가 보니까 맛있는 갈빗살도 먹고 싶고, 비싼 갈빗살도 먹고 싶고, 보기에도 벌써 군침이 도는 살치살도 먹고 있었지만 결국 등심으로 푸짐하게 즐기기로 했다. 자리에 다시 가서 앉으니까 기본 상차림으로 여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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