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로연극 신바람 삼대


동성로연극 신바람 삼대

지난 일요일에 남편이랑 동성로연극 신바람 삼대를 보러 갔다. 소극장 이름은 아트플러스씨어터였다. 한두 달에 한 번 정도 쓱 지나치듯 들르면 늘 다른 연극, 재미있는 연극을 관람할 수 있는 동성로연극의 단비 같은 존재다. 스파크 옆에 있어서 지나치기만 해도 재미있다. 주인공은 삼대다. 할아버지, 아버지, 아들 이렇게 삼대로서 3명이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할아버지는 10년 전에 할머니와 사별해서 홀로 아들과 손자랑 살고 있고, 아버지는 몇 년 전에 갑작스럽게 이별을 통보받아서 홀로 아버지와 아들이랑 살고 있고, 아들은 아직 결혼을 안 했으니 당연히 홀로 할아버지와 아버지랑 살고 있다. 즉, 삼대 남자 3명이서 한 집에서 다사다난하게 살고 있다. 비록 결혼은 안 했지만 삼대 모두 여자 친구나 여자인 친구는 있으니까 크게 걱정할 일은 없다. 이 동성로연극 제목이 신바람 삼대니까 삼대가 신바람이 날 일이 있어야겠지? 삼대 모두 신바람이 난 이유는 우연히 집이 비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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