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카페 금송덕미 해리단길점


부산 해운대 카페 금송덕미 해리단길점

부산에 덕미를 만나러 갔다. 직접 만나는 건 처음이지만 나의 아주 오랜 친구 덕미다. 진짜 오랜만에 부산 여행을 떠났다. 부산역에서 내려서 곧장 해운대역으로 갔는데, 그곳에서 덕미를 만나기로 되어 있었다. 덕미는 유럽에서 만난 남자친구 금송과의 추억을 잊지 못하여 해운대역 근처 해리단길에 카페를 하나 열었다. 한여름 밤의 꿈 같은 사랑을 카페로써 간직하고 싶은 덕미의 마음이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그래서 이 카페는 덕미의 여름이라는 계절을 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끝난 모든 사랑은 한여름 밤의 꿈 같은 것이니까. 덕미의 집은 기장에 있다. 그곳에서 자랐기에 그곳을 덕미 하우스라고 부르며 봄이라는 계절을 담아 두었다. 그리고 덕미의 작업실은 광안리에 있다. 한여름 밤의 꿈 같은 사랑을 뒤로하고 아틀리에에서 열심인 덕미를 만날 수 있어서 가을이라는 계절을 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즉, 덕미의 봄은 기장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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