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생각나는 김해 내외동 꼬지

꼬지파는사람들 동계 올림픽을 본다는 핑계로 밤에 야식을 찾는 일이 늘어나고 있어요. 어제도 참지 못하고 야식을 먹었는데요... 황대헌 선수의 금메달을 보면서 먹은 야식은 바로바로 국민간식 닭꼬치입니다. :) 김해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신 분들은 대부분 아실 꼬지파는사람들 '꼬파사'로 달려갔어요. 예~~~전에 동상동에 자리했었는데, 외동으로 옮기신지 좀 됐죠. :) 상호가 꼬지파는사람들 이지만 핫도그도 판매하고 있어요. 메뉴판 앞에서 핫도그도 한참 동안 고민했지만, 애초에 먹기로 했던 꼬지만 먹기로 했어요. 튀김 꼬지 하나! 구이 꼬지 하나! 소스도 무려 8가지나 있는데요. 아기들과 애기입맛을 위한 바베큐맛, 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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