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처리Vs공상처리

일터에서 업무상의 이유로 다치는 경우, 회사측으로부터 산재처리가 아닌 공상처리를 하자는 말을 종종 듣게 됩니다. 이런 경우 과연 산재처리를 해야 할지 공상처리를 해도 되는지 갈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공상처리로 해도 될까요?', '산재와 공상의 차이점과 장단점' 등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공상처리란? 말 그대로 회사를 통해 받는 보상을 말합니다. 업무상재해가 발생했음에도 산재에 보상을 맡기는 대신 회사가 직접 보상해주겠다고 나서는 것입니다. 회사 입장에서는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최선의 효과를 볼 수 있기에 공상처리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회사에서 산재처리보다 공상처리를 강조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산재요율 때문인데요. 산재요율은 업장의 보험료를 정하는 중요한 변수 입니다. 즉 요율에 따라 산재보험료가 올라가기도 하고 내려가지고 하는데, 사용자 측에서는 당연히 낮은 요율로 적은 보험료를 내고 싶을 것입니다. 산재가 발생하면 산재요율이 상...

원문링크 : 산재처리Vs공상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