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지식을 받아들이는 통로, 열하일기와 이름치료 & 이름검진

열하일기는 조선후기 실학자 박지원이 청나라에 다녀온 후에 작성한 견문록이다.여행 기간은 5월25일부터 10월27일까지 약 5개월간이었다. 한양→박천→의주→요양→성경(심양)→거류하→소흑산→북진→고령역→산해관→풍윤→옥전→계주→연경(북경)→밀운성→고북구→열하 등이 주요 행선지였다.정조 4년(1780) 연암 박지원이 건륭제의 70세 생일을 축하하는 사절로 청나라에 다녀온 일을 적은 여행기. 사실 당시 박지원은 공식적인 벼슬이 없는 평범한 선비였다. 그럼에도 박지원이 사절단으로 갈 수 있던 것은 당시 사절단의 수장인 정사가 삼종형(8촌 지간)인 금성위(錦城尉) 박명원(朴明源)이었기 때문이다. 이때 박지원은 박명원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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